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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25

[HTPeo 사람들] Project Manager 유준상 인터뷰

[HTPeo 사람들] Project Manager 유준상 인터뷰

[HTPeo 사람들] Project Manager 유준상 인터뷰


🛠️ HTPeo의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2021년 시작된 HTPeo는 AIoT 기반 스마트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통해,
도시의 자원 순환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어요.

AI 분류 알고리즘, 실시간 수거 최적화, 폐기물 정보 기반 데이터 플랫폼 등…
환경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HTPeo는 오늘도 제품을 고도화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제품들은 누가,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HTPeo의 성장을 이끄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유준상 님을 만나 실제 업무 이야기와 팀의 문화 그리고 함께 일할 사람에게 바라는 점까지 진솔하게 들어봤습니다.


💬 PM 인터뷰 | 유준상 프로덕트 매니저


PM 업무현장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역할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24년 7월 HTPeo에 합류한 프로젝트 매니저 유준상입니다.
저는 제품 기획 전반과 프로젝트 단위의 로드맵 수립을 맡고 있으며 개발팀과 디자인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팀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전반적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Q2. HTPeo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 HTPeo를 알게 됐을 때 환경과 기술을 결합해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고자 하는 방향성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팀이라는 점에서 끌렸고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3. PM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PM은 경영, 개발, 디자인 등 모든 팀의 흐름을 잇는 다리 같은 역할이에요.
각 부서의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우선순위와 니즈를 조율하며 문제 해결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매일 수많은 이슈를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면서 팀과 함께 해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정답이 없는 문제들도 많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빠르게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값지다고 느낍니다.

Q4. 팀의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가 궁금해요.

HTPeo는 대학생 중심의 창업팀으로 시작한 만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문화가 굉장히 강해요.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오가고 누구나 기획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예요.
그만큼 책임과 주도권도 함께 주어지기 때문에 진짜 ‘내 일’을 한다는 실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Q5. HTPeo에서 어떤 성장을 경험하셨나요?

합류 직후부터 다양한 기획안들을 정리하며 팀의 방향성을 설계하는 일에 참여했어요.
“내가 이 팀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첫 주에는 창업경진대회 IR 피칭을 했고 한 달 뒤에는 여러 사업계획서를 정리하거나 직접 작성하기도 했어요.
그 이후 8개월간 다양한 실무자들과 협업하면서 제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도 많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Q6. 마지막으로, HTPeo에 지원할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PM의 자리는 ‘완성된 사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된 사람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해요.
모든 걸 혼자 알 필요는 없어요. 문제를 함께 풀고자 하는 의지, 열린 태도, 책임감을 가진 분이라면
HTPeo에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환경과 기술이 만나는 곳에서 일해보고 싶다면 꼭 함께해요!